한국릴리 기업문화

가족 친화적인 기업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양성과 가족 친화적인 제도 구축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릴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인증기업’ 으로서의 지위를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가족의 삶의 질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탄력근무 및 재택근무, 패밀리 데이, 자녀의 출산 및 양육 교육 지원 등 가족에 친화적인 제도 구축과 운영 여부는 물론 사내 문화 및 CEO의 관심과 의지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심사 됩니다.


다양성 확보를 위한 공정성 구축

한국릴리는 나이, 성별,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직함을 붙이지 않고 모두 ‘-님’으로 통일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수평적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한 인사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릴리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수렴을 위해 온라인 의견 개진 채널 '두드림', '사내 우체통'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면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한국릴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합업무환경 IWP(Integrated Work Place)를 구축했습니다. IWP는 직원이 최상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새로운 개념의 업무 환경으로, 한국릴리의 직원들은 지정된 자리에서 근무 하는 ‘상주직’과 다양한 업무 환경 중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유동직’으로 나뉘어 근무합니다. 또 유동직 근무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인사물함을 배정하고 장소에 관계없이 본인의 전화번호로 연락할 수 있도록 소프트폰을 노트북에 담았습니다. 또한, 업무 성격이 변화되거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시, 각 부서장과 상의하여 언제든 변경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임원실을 없애고 직원들을 위한 회의실을 늘렸으며 집중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직원 1인 공간인 ‘포커스 룸’을 다수 배치했습니다.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 제도: 릴리앳워크(Lilly@Work)


한국릴리는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 제도를 통해 직원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주도권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어 타임(오전 10시 ~ 오후 4시) 외 하루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 제도’, 일주일 최대 3일까지 가능한 ‘재택 근무 제도’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한국릴리의 재택 근무 제도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릴리앳워크(Lilly@Wor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편되면서, 사무실 출근 일수를 팀별로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습니다.